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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국·아일랜드 땡큐! 코스피 4,000 시대 이끈 외국인 ‘빅머니’ [지금이뉴스] / YTN

2025-10-28 1 Dailymotion

대망의 코스피 4,000 시대를 열어젖힌 주역으로 꼽히는 외국인 투자자 중 가장 상승 기여도가 높았던 건 미국과 아일랜드 투자자들이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. <br /> <br />금융감독원이 집계한 외국인 투자자 매매동향 자료를 보면 코스피 '불장'이 본격화한 6월 초에서 9월 말 사이 국내 상장주식 순매수 규모가 가장 컸던 외국인은 미국 투자자들로 8조2천280억원을 순매수했습니다. <br /> <br />외국인 순매수 2위인 아일랜드 투자자들은 4조2천90억원 매도 우위를 기록했습니다. <br /> <br />아일랜드 투자자들은 1∼5월까지는 월평균 1천400억원을 순매수하는 데 그쳤으나, 6∼9월에는 월평균 1조원대로 순매수 규모가 커졌습니다. <br /> <br />이밖에 룩셈부르크(1조6천750억원), 독일(1조600억원), 중국(2천810억원) 등도 국내 증시에서 같은 기간 적지 않은 금액을 순매수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. <br /> <br />반면, 장기투자금이 많은 미국과 달리 단기투자 성격이 강한 영국 투자자들은 1∼8월 11조8천910억원을 순매도하며 차익을 실현하다가 9월에는 한 달간 2조1천910억원을 순매수하며 '사자'로 돌아서는 모습을 보였습니다. <br /> <br />외국인 투자자들은 이달 들어서도 27일 현재까지 유가증권시장에서 5조8천898억원을 순매수했습니다. <br /> <br />같은 기간 기관은 2조7천71억원을 순매수했고, 개인은 8조8천564억원을 순매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최근 눈에 띄는 동향은 그간 코스피 상승을 견인해 온 미국 투자자들의 순매수 강도가 약해진 대신 영국계 자금의 유입이 커지는 듯한 모습이 나타나고 있다는 점입니다. <br /> <br />지난 5월 말 2,697.67 수준이었던 코스피는 지난달 말 3,424.60까지 올라섰고, 10월 들어서는 100포인트 단위로 무려 여섯 차례나 신기록 행진을 이어오는 기염을 토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오디오ㅣAI 앵커 <br />제작 | 이미영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51028163415235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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